HOME > 관련기사 호주 요소에 이어 '베트남 요소' 200톤 도입…할당관세 0% 인하 정부가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해 베트남산 차량용 요소 200톤을 새롭게 확보하고, 호주산 요소수 물량을 기존보다 7000리터 많은 2만7000리터를 수입한다. 또 요소수 수입 촉진을 위해 현재 5~6%대 할당관세를 0%로 인하하는 등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었다. 먼... "119 멈춰선 안돼"…전국 소방서에 '요소수 기부' 발길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서에는 요소수를 기부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께 청주서부소방서 산남119안전센터 출입문 앞에 요소수 1통을 내려놓고 자리를 뜨는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났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요소수를 놓고 가는 모습을 포착했지만, 화질 등의 문제로 신원 확인은 하지 못했다. 같은 날 오전 제천소... 요소수 사재기, 유통·수입업체 등 1만곳 '조준'…가짜도 '겨냥' 정부가 매점매석 행위 등 요소·요소수의 불법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특히 경찰청 인력과 함께 환경부·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등 100명이 넘는 단속 인력을 투입한다. 단속 대상은 주유소, 중간유통사, 요소 수입업체, 요소수 제조업체, 수입업체 등 약 1만여곳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요소수 및 요소 불법 유통 ... 오늘부터 요소수·요소 '매점매석' 금지…정부 합동 '집중단속' 정부가 8일부터 요소·요소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를 가동하면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요소·요소수 매점매석이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8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법제처 및 규제 심사 등을 거쳐 이날 시행한다. 적용 대상 및 대상자는... 정부, 호주서 요소수 '2만리터' 수입…매점매석 고시 시행 정부가 요소수 수급난 해소를 위해 가용한 모든 외교채널을 동원, 해외 주요 요소·요소수 생산국의 물량 확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주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리터를 우선 수입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순까지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에 대한 기술 검토를 마치고 국내 요소생산설비 확보방안과 조달청 전략비축 등 장기 수급안정화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8일부터는 매점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