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XR로 보는 이날치 '범 내려온다'…공연 '수궁가: 캐치 더 래빗' 지난해 '범 내려온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밴드 이날치가 이번에는 확장 현실(XR) 콘서트를 선보인다. 17일 공연기획사 하이크(HIKE)는 이날치의 XR 콘서트 '수궁가: 캐치 더 래빗(Catch the Rabbit)'을 오는 30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규 1집 음반 '수궁가'를 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공연이다. 대표곡 '범 내려온다'의 경우, 자라를 피해 여기... YG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팬 서비스 공간 '더 세임' 오픈 YG엔터테인먼트가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팬 서비스 공간인 '더 세임(the SameE)'을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되면서 오프라인 팬 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한 것이다. '더 세임'은 본래 서울 YG 신사옥 맞은편 건물에 입점해 있는 공간이다. 카페, MD숍, 이벤트·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가상으로 구현된 '더 세임'에서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굿... (권익도의 밴드유랑)한국·독일 메탈 음악…홀로그램으로 만난다 대중음악신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 차트를 가득 메우는 음악 포화에 그들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밝게 빛나는’ 뮤지션들을 유랑자의 마음으로 산책하듯 살펴본다. (편집자 주) 팬데믹 장기화로 국가 간 장벽이 높아진 시대에도 ... 김현식·봄여름가을겨울 홀로그램 공연, 어떻게 제작됐나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홀로그램 콘서트 'Re;present'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다큐멘터리는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고(故) 전태관과 고(故) 김현식을 실존 혹은 가상 인물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휴먼’ 기술과 ‘홀로그램’ 기술로 관객 앞에 서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이 직접 나레이션을 맡았다. 무대를 빛내 준 ... (리뷰)조동진부터 김광석까지…‘아카이브 K-ON’ “한대수, 송창식, 김민기 선배님들의 포크 음악은 우리 시대 서사의 적지 않은 부분이자, 삶의 은유였죠. 저 역시 오늘 이 자리에서 모두의 가슴 속에 있을 법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22~23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아카이브 K-ON’ 콘서트. 첫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가수 조규찬이 양희은의 ‘백구’ 노랫말을 단출한 기타 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