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박원순 지우기, 억울…따릉이는 잘했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 사업이던 한강대교 공중 보행교(백년다리) 조성이 중단된 데 대해 "박원순 지우기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간위탁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노들섬 운영업체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도 "우연하게도 방문 뒤 감사에 들어간 것"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7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기열 시의원이 "국가상징거리 조... 서울시 “시교육청 매년 흑자… 재정 부담 요구 과해” 서울시가 서울교육청 재정 건전성이 시 보다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시에 과도하게 재정부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17일 '서울시의 재정이 녹록치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는 예산 대비 채무비율이 21.92%에 달해 재정 '주의' 단체에 지정될 위기에 처해 재정건전화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서울시와 서울... (영상)사랑제일교회, 정비구역서 제외되나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법원의 6차 명도집행이 또 무산됐다. 서울북부지법 집행인력들은 지난 15일 새벽 3시 20분경부터 교회 시설에 대한 6번째 명도집행에 나섰으나 신도 수백명이 교회 내부로 진입하면서 사고 우려로 6시간 만에 집행을 중단했다.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명도집행은 앞서 조합이 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 오세훈·시의회, '인사기용·역점사업' 설전 되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16일 시정질문에서 또 다시 격돌했다. 오 시장의 인사 기용, 역점사업에 대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바람 잘 날 없다는게 지금의 서울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오 시장이 회전문 인사, 보은 인사를 되풀... (영상)"청소년들이 필요한 건 인강·멘토 아닌 마을배움터"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호소했다. 관련 예산이 삭감돼 사업비와 인건비가 타격을 입자, 이를 사실상 시설 폐쇄로 받아들인 것이다. 서울시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숨' 종사자와 이용 청소년 등은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청소년이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숨쉴 공간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세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