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경, '대장동 특혜'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 급물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이 정관계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17일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10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7시쯤 종료하고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들어갔다. 곽 전 의원에 대한 소환 전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이다.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사건... 하나은행 컨소시엄 실무과장, 대장동 아파트 '무순위'로 당첨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주간사인 하나은행 실무자가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은행 측은 "직원이 미분양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정당하게 분양 받았다"고 해명했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2019년 2월 분양 당시 대리 직급이었던 실무자는 판교도시개발구역 11블럭 본 청약에 참여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아파트 당첨권을 쥐... 지지율 정체 원인은 '대장동'…민주당, 대반격 민주당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넘고자 부동산 개발이익 환수 토론회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총반격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성난 부동산 민심에 대장동 의혹까지 더해지며 지지율에 발목이 잡혔다. 특히 이 후보는 대장동 덫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특검 수용 의사까지 밝혔지만, 당과 사전조율하지 않은 탓에 없던 일이 되는 등 답답함만 커지고 있다. 이 후보의... 검찰, '대장동 의혹' 곽상도 자택·하나은행 압수수색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곽상도 전 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곽 전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 하나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 공모 과정에 곽 전 의원이 개입한 정... 법원, '대장동 의혹' 유동규 재산 총 11.5억원 동결 법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재산 총 11억5200만원에 대한 동결 조치를 결정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양철한)는 지난 1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재산 중 3억5200만원을 추징보전 해달라는 청구를 받아들였다. 추징보전 대상은 유 전 본부장의 임대보증금반환채권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