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교통범죄 처리 기준 마련… ‘윤창호법’ 위헌 후속 조치 대검찰청이 교통범죄 사건 처리 기준을 다시 마련했다. 2회 이상 음주 운전 재범을 가중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김지용)는 △수사 중인 사건 △재판 중인 사건 △재판이 확정된 사건에 대한 각 후속 조치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가중처벌 규정이 위헌 결정된 경우에 ... 검찰, '재판 거래·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 소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권순일 전 대법관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권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난해 7월 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무죄 취지’ 의견... '채용 비리 혐의' 조용병 회장, 2심서 무죄(종합)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는 22일 오후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5년 상반기, 2016년 하반기 지원자들(부정 채용 의혹 지원자들)이 정당한 채용 과정을 거쳐 합격했을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채용비리’ 조용병, 2심서 ‘무죄’…"부정채용 관여 증거 없어"(상보)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는 22일 오후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2015년 상반기, 2016년 하반기 지원자들(부정 채용 의혹 지원자들)이 정당한 채용 과정을 거쳐 합격했을 수 있다는 ... 대법, '내란음모' 이석기 재심 청구 기각 내란 음모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복역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측이 낸 재심 청구가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이 전 의원 측이 재심 기각 결정에 대해 낸 재항고를 지난 26일 기각했다. 이 전 의원은 지하혁명조직(RO) 총책으로 북한의 대남 혁명론에 동조해 '남한 공산주의 혁명' 등 대한민국 체제 전복 실행을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