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시의회 예산 전쟁…2010년 '무상급식 악몽' 우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시정 사업이 사실상 올스톱 되는 ‘준예산’ 사태가 발생한 우려도 나온다. 3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6~8일 예산안 심사가 본격 이뤄진다. 오 시장의 역점 사업과 박원순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을 두고 양측이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의회는 더불어민주... 서울시, 국장급 3급 승진자 8명 내정 서울시는 3일 국장급 3급 승진자 8명을 내정했다. 승진 예정자는 △최원석 언론담당관 △김기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백운석 문화정책과장 △김혁 총무과장 △조미숙 관광정책과장 △안대희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도로계획과장 △홍선기 공동주택지원과장 등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 인사는 문화, 관광, 양성평등, 주택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 오세훈 "코로나 외래진료센터 차질없이 운영 당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병원회 대표단과 만나 최근 서울시 중증환자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내놓은 코로나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차질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3일 서울시 병원회 대표단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 시장은 시립병원 6곳을 총동원한 코로나19... 밤 9시 서울 신규 확진 1870명…또 역대 최다 하루 종료를 3시간 남겨두고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확진자 증가 인원이 187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1시간 동안 서울 내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최다 수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1803명으로 처음으로 18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1837명을 기록한 바 ... 문 닫는 ‘주거복지·청년주거상담센터’ 전문가들 “공공 대체 한계”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지탱해 왔던 주거복지센터와 청년주거상담센터가 문을 닫을 상황에 처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공공이 대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 주거권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 등은 2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무너지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토론회를 가졌다. 서울시는 25개 주거복지센터 중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16개 센터의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