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의 반토막' 저축은행 실적 쇼크 2009회계연도 실적 발표가 시작된 저축은행들의 표정이 무겁다. 업계 자산 2위인 한국저축은행(025610)은 순익이 78%나 줄었다. 대형사 중 하나인 제일저축은행(024100), 푸른저축은행(007330)도 순익이 반토막 났다. <최근 공시된 저축은행 순익 증감> 08~09 09~10 증감률 한국 ... 계열·대형 저축銀 대주주, 매년 적격성 심사 받는다 앞으로 계열·대형 저축은행 대주주는 매년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또 저축은행도 은행에 준하는 자본적정성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다음달 23일 시행예정인 '저축은행법 및 저축은행법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저축은행 대주주는 주식취득 승인시에만 요건을 적용받았지만 ... 저축은행, 잇따라 햇살론 출시 시중 저축은행들이 잇따라 저신용자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내놓고 있다. 은행마다 신용등급별 이자가 다른 곳도 있고 금리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한국저축은행(025610)은 계열사인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 등에서 '햇살론' 대출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른 저축은행들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등급을 매기는데 반해 한국저축은행 계열사들은 6등급 이상 11.84%, 7등... 금감원, 저축은행 감독인력 30명 증원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감독이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저축은행부문 인력충원을 위한 금융감독원 특별예비비 사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건설사 구조조정으로 저축은행 PF대출 부실화우려가 커지면서 저축은행 부실화가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저축은행 검사인력을 총 30... (Bank 인사이드)저축은행, 결산 앞두고 '시름' 결산을 앞둔 저축은행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부동산 침체에 따른 PF(프로젝트 파이낸싱)부실 때문에 충당금을 쌓다보니 수익이 줄고 감독당국의 압박강도도 점점 거세지기 때문이다. ◇ PF대출 3건 중 하나꼴로 부실 저축은행들은 6월 결산 법인으로 대부분 내달중 결산 공고를 낼 계획이다. 가결산 결과 상당수 저축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