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지지'로 4자 종전선언 본궤도…관건은 북한 호응 미국에 이어 중국이 한반도 종전선언에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카드로 제안한 '남북미중' 4자 간 논의도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한미 간 진행돼온 논의에 중국이 동참하는 모양새가 갖춰지면서 이제 관건은 북한의 호응 여부만 남았다. 이달 말로 예고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 관련 언급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5일 ... 미국·EU "중국 남중국해·대만해협 일방 행위 우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고위급 협의를 통해 대중국 견제를 위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하고, 중국 내 인권 문제와 남중국해·대만해협에서의 일방적 행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스테파노 사니노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차 미-EU 중국 대화’를 갖고 중국과의 경쟁·협력에 관한 양측의 접근법에 ... 아베 "대만 유사시 개입"…중국 "불장난하다 불타 죽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일이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발언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현직 정부 고위 인사가 아닌 전직 최고 지도자의 발언에 대해 일국 외교부가 자국 주재 외국 대사를 야간에 불러 항의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중국 외교부는 2일 “화춘잉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1일 밤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 (영상)서훈 안보실장, 2일 중국 방문…남북미중 종전선언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중국 텐진을 방문해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난다. 서 실장의 방중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을 들이고 있는, 남북미중 정상이 참여하는 종전선언 구상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중국 측에 협조를 구하고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1일 "서 실장은 양제츠 위원 초청으... 청와대 "서훈, 2일 중국 방문"…종전선언 본격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외교 수장인 양제츠 중앙정치국 위원과 만난다. 서 실장은 이번 방중에서 종전선언과 관련해 중국 측에 협조를 구하고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1일 "서 실장은 양제츠 위원 초청으로 회담을 위해 중국 텐진을 방문한다"며 "서 실장은 양 위원과의 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