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햇살론 '성공' 이면의 또 다른 '음지' 출범 한 달째인 햇살론 실적은 눈부시지만 문제점도 적지 않다. 담당 지점이 부족하고 소득 증명이 어려운 계층에게는 대출 조차 쉽지 않다. 여기에 '신용평가제도'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높다. ◇ 지역지점 적어 대출 못 받아 저축은행에 비해 저금리로 햇살론 대출 절반을 차지하는 농협은 중앙회가 아닌 지역지점에서 대출을 시행하다보니 인근 지역에 거주하지 않거나... ‘햇살론’ 출범 한달..5만명 4천억 지원 10% 저금리로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지원하는 햇살론이 출범 한 달을 맞았다.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개선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햇살론은 4만9082명에게 4267억5000만원의 대출이 이뤄졌다. 출시 당일부터 3억1000만원의 대출이 이뤄졌고 지난달 30일엔 하루 평균 대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출시... 금융위 "햇살론, 대출한도 세분화·심사기준 강화" 서민전용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심사기준이 강화되며 대출한도 역시 소득별로 세분화될 전망이다. 낮아진 문턱과 저금리로 햇살론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소득자나 공무원이 대출신청을 하는 등 도덕적해이에 대한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지원 점검단 회을 열고 이날 오후... SK, 미소금융 5호점 오픈..연내 10호까지 SK(003600)그룹이 운영하는 미소금융이 인천서 5호점을 오픈했다. SK그룹은 17일 인천에 미소금융 지점을 설치해 총 5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또 이달 중 대전, 광명, 금천에 추가로 지점을 설치해 8개로 늘릴 예정이다. 올해 안에 10개로 지점을 늘려, 전국적으로 지점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신헌철 SK미소금융 이사장은 “올해 말까지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삼성證·하나銀, 펀드판매 관행 '우수' vs 한양證 '낙제' 삼성증권(01636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은 펀드판매 관행이 우수했던 반면, 한양증권(001750)은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펀드판매 현장에 대한 미스터리쇼핑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미스터리쇼핑은 지난 6월7일부터 7월6일까지 한달동안 증권 19개사와 은행 1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80점 이상으로 '우수'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