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종전선언, 비핵화 첫걸음…국제사회 함께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종전선언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첫걸음"이라며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은 가장 절실하게 평화를 원한다. 그동안 한국 국민과 정부... (영상)미,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공식화…종전선언 새 무대로 '판문점' 유력 미국이 6일(현지시간)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 발표하면서 올림픽을 종전선언의 무대로 활용하려던 문재인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베이징 무대에서 남북미중 정상이 모여 종전선언을 하는 장면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로서는 한미 간 의견 조율을 바탕으로 북한을 설득하는 데 집중하면서 동시에 종전선언의 새로... 미국 이어 뉴질랜드도 올림픽 보이콧…중국 "어차피 초청 안 해" 미국에 이어 뉴질랜드도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정치인들은 어차피 올림픽에 초청하지 않았다"며 "그들이 오든 안 오든 올림픽에 영향이 없다"며 반발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 겸 체육부 장관은 “우리는 장관급 대표단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보내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며 ... 청와대, 국가안보실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 신설 청와대가 격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보실에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한다. 청와대는 7일 "국가안보실은 기존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이 담당해 왔던 신흥·핵심기술 관련 업무에 사이버정보비서관의 사이버안보 업무를 통합해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 "미국, 국제결제망 차단 등 러시아 강력 제재 검토"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국제결제망 차단을 포함한 각종 대(對)러시아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 접근 차단을 비롯한 다방면의 제재를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토 대상에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