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체 인구 중 '나 혼자 산다' 32%…평균 연소득 2162만원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20대의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주거유형은 단독주택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평균 연소득은 2162만원 수준으로 약 2500만원의 부채를 보유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00... (영상)일자리 늘어나는데…대기업 16.1%에 그쳐·청년층 절벽 '여전' 지난해 국내 일자리가 1년 전보다 71만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71만개의 신규 일자리는 보건·사회복지, 공공행정 등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견인한 측면이 컸다. 무엇보다 고령화 추세에 정부 공공일자리 사업이 더해지면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의 60% 가량이 중소기업으로 대기업은 18.0%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5060... (영상)"다 올랐다"…두 달째 3%대 물가 '고공행진', 10년래 최고(종합)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하는 등 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석유류를 비롯한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 물가가 크게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로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4.2% 상승 이후 9년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올 초 ... 11월 소비자물가 3.7% 급등…9년11개월 만에 최대(1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오르며 2달 연속 3%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2015년100)로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9년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올 초 다소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2.3% 상승을 시작으로 5월(2.6%), 6월(2.4%), 7월(2.6%), 8월(2.6%), 9월(2.5%) 6개월 연... 작년 태어난 아이 수명 83.5세까지…여자 수명 6년 더 길어 지난해 태어난 아이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10년 전보다 3년 더 늘어난 83.5년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6년, 여자가 3.3년 각각 더 길었다. 1일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 수명은 평균 83.5년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0.2년,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