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8000명 넘기나…오늘 '고강도 거리두기'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방역상황이 연일 최악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통해 고강도 거리두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방역강화 조치로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9시까지 제한하고, 사적모임 허용인원 기준을 '4명'으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16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15... (영상)이재명 '자영업자 대책' 주문에 당정 "손실보상에 '인원제한' 포함" 당정은 15일 자영업자 손실보상 범위에 인원제한으로 피해를 본 업종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주문하며 "방역지침 강화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너무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정부·여당에 등 돌린 자영업자들의 생계민심을 수습하지 못하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 적극적인 재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김성환... 이재명 "선지원 후정산, 금융지원 아닌 재정지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코로나19 방역과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까지의 금융지원 방식이 아니라 재정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적극적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화답해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의 코로나19 위중증 치료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라... 사적모임 축소·영업시간 제한…고강도 거리두기 '카운트다운'(종합)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일상회복은 한 달 보름 만에 다시 빗장이 걸릴 전망이다. 방역강화 조치 발표시점은 오는 17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방역강화 조치로는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2~4명으로 줄이고, 시간제한 없이 운영되는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로 ... 윤호중, '코로나 당정협의'서 "소상공인 지원할 신속한 재정투입"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코로나19 긴급 당정협의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는 게 제1의 목표"라며 "다시금 어려움에 처하시게 될 소상공인을 지원할 재정 투입도 신속히 검토해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떻게 국민의 고통과 불안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는지 특단의 대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