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근로자 1000명당 로봇 1대 늘면, 제조업 구인 2.9%포인트↓ 로봇 도입 증가는 로봇으로 대체하기 쉬운 제조업과 단순 반복적 직종에서 노동 수요를 감소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로자 1000명당 로봇 1대가 늘면 해당 지역 제조업의 구인 증가율은 2.9%포인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은 김혜진 미시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의 집필을 토대로 한 'BOK 경제연구'의 '로봇이 노동수요에 미치는 영향-구인정보 자료 이... 유동성 파티 지속…10월 시중 통화량 3550.6조 '최대' 시중에 풀린 돈이 사상 최대치인 355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한 달 사이에만 무려 38조원 늘어났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아직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에 풀린 돈이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 흐르는 현상이 뚜렷해진데 따른 결과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1년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잔)은 광의통화(M2) ... (영상)국제유가 하락에…11월 수입물가 7개월 만에 내림세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수입물가가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작년 낮은 국제유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9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입물가지수는 130.17(2015100)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이는 올해 4월 0.2% 하락한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다만 전년 동월... "고물가 기조, 소비 회복"…내년 1월 금리 인상 명분 쌓기 나선 한은 한국은행이 최근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민간 소비가 강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는 등, 추가 기준금리 인상 명분 마련에 돌입한 모양새다. 특히 지난달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대에 달할 만큼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 민간소비 강한 회복세 전망…내년 상반기 4.1%↑ 코로나19 사태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 민간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4% 넘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9일 발표한 '2021년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향후 민간소비 모멘텀은 방역정책 전환 등 여건 변화에 힘입어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비교적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방역정책 전환에 따라 대면 서비스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