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성윤 수사팀 "대검 감찰도 공소장 유출 무관 인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맡았던 수원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감찰부로부터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의 공문을 받았다. 수사팀은 16일 입장문에서 "대검 감찰부의 공문에 따라 수사팀은 공소사실 유출과 무관하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으므로 이 답변 공문을 공수처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검사들에 대한 무리... 검찰, '대검 감찰부 보고 누락 의혹' 수사 착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에 대한 보고를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한동수 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15일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부장 천기홍)에 배당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10일 한 ... (기자의 ‘눈’)‘아마추어’ 공수처 출범 당시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검찰의 막강한 힘을 깨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였기에 지난 1월 출범 당시 공수처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했다. 그러나 기대감은 실망감에서 위기론으로 이어졌고, 이제 공수처 존폐 여부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지금까지 공수처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 진퇴양난 공수처, '손준성 버티기'에 '언론사찰 의혹'까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2차례 청구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된 것에 이어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피의자 조사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손준성 검사(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공수처가 특정 언론사 기자들의 통신자료를 집중 조회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퇴양란에 빠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 "'약촌오거리' 수사검사 사과, 검찰 변하고 있다는 예"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과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진범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김훈영 검사의 사과에 대해 “우리 검찰 조직 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13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저도 ‘(삼례) 나라슈퍼 강도 살인 사건’의 배석 판사였고, 오심 사건 피해자 분들 만나 사과를 드린 적이 있다”면서 “그 과정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