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복위, 신용회복지원 공로자 23명 포상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한 해 동안 서민·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신용회복지원에 공로가 큰 유관기관 임직원 23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채무조정 지원에 적극 협력한 채권금융회사 △실질적인 자활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저신용자에 대한 소액신용카드 지원에 적극 협력한 기관 △소액금융지원 및 신용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 (토마토초대석)"사랑을 쥐고만 있기엔 삶이 너무 짧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해 경기 성남에서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신부의 이름은 ‘김하종’(본명 빈첸시오 보르도)이다. 성남 김씨에 하느님의 종이란 뜻이다. 물론 성남 김씨는 김 신부가 만든 성이다. 김 신부는 성남이 자신의 고향이라고 했다. 김 신부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고, 가출 청소년 등 갈 곳 없는 이들을 보듬어준다. 삶... "이 땅의 민족은 내 민족…죽을 때까지 봉사할 것" “편안한 여행 되셨습니까?” 한국 땅을 처음 밟은 1990년 5월 12일 스튜어디스가 김하종(본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에게 이렇게 인사했다. 김 신부는 “이 순간부터 이 땅의 민족은 내 민족이고,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봉사하며 살 것이다” 다짐했다. 어린 시절부터 동양철학에 관심이 갔다. 특히 한국 천주교 역사를 공부하며 이탈리아에서 사제활동을 하던 중 ‘한국에서 ... '학교 차원 접종' 희망 학생, 미접종자 중 6.9%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청소년 중 학교 차원의 방문 접종을 원하는 인원이 7%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교단위 백신접종' 수요조사에서 12~17세 미접종자 8만3928명이 학교 단위 접종을 희망했다. 이는 122만130명으로 추산되는 소아·청소년 전체 미접종자 중 약 6.9%에 그친 수치다. 방문 접종 희망 인원 중 79.4%인 6만663... (기자의눈)청소년 백신 접종과 외면받은 당사자들 "정부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 회복의 지속을 위해 12~17세 청소년 접종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고 강력하게 권고드린다." 정부가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 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청소년 백신 접종 효과가 분명하고 이상반응 우려도 성인보다 낮다며 한 발언이다. 이번 브리핑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12~18세 청소년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관련 당사자들의 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