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형사사건의 불문율과 대선의 불문율 "이제부터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그리고 사실 그대로 인정하십시오."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들이 피의자들에게 늘 하는 말이다. 무죄를 적극 다투는 사안이라면 다르겠지만 객관적 피의사실이 존재하는 한 이 조언은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사안이 무겁든 가볍든, 지능범죄든 강력범죄든 같다. 죄를 지은 사람들을 기소하는 검사들도 똑같은 말들을 한다. 최근 만난... 이해찬 등판에 얽힌 득실 함수…"2030 표는 날라간다" 이해찬 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판에 등장했다. 이재명 후보가 외연 확장에 힘을 싣는 동안 이 전 대표는 물밑에서 친노·친문 표심 결집에 주력하겠다는 이중 전선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올드보이 이 전 대표의 등장이 민주당의 완고한 이미지만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대선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2030 표심에서는 역효과만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 민주당 청년선대위, '워킹맘·도시재생·ESG' 인재 영입 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워킹맘과 도시재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3명을 '청년 선대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동학 청년선대위 인사영입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문제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들이 청년 선대위에 합류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3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청년... 이재명의 차별화, 아들 불법도박 논란에 재차 사과…'진정성 대 억지성'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아들의 불법도박 논란에 대해 자신을 '죄인'이라고 표현하며 재차 고개 숙여 사과했다.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의혹을 대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차별화를 통해 '진정성 대 억지성'으로 프레임을 짜겠다는 전략적 판단도 내재됐다. 앞서 박광온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작설 등을 제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 윤석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상…30대 장관 여럿 나올 것"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9일 "제가 구상하는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되면 30대 장관이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한두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30 청년세대 표심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디지털 플랫폼, 청년세대가 주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