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짜고친' 지역 전기공사업체에 4800만원 과징금 부과 한국전력(015760)공사가 발주한 공사입찰에 담합행위를 벌인 지역업체에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충청북도 전기공사업체인 건주전설, 다한전기, 대연전력기술, 신태양전기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관내 변전소 공사 기기점검 공사입찰건' 등 총 5건의 공사입찰에서 담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공정위, IT대기업 특허권 남용 칼 빼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정보기술(IT) 특허권 남용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에 나선다. 공정위는 9일 브리핑을 통해 IT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특허권 남용에 대해 최초로 대규모 직권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글로벌기업 19개와 국내 기업 40개로, IT산업의 주요 사업자 대부분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 공정위, 롯데 이비카드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카드의 이비카드 인수를 승인해 교통카드 업계 2·3위가 결합하게 됐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교통카드사업 시장 경쟁사인 (주)마이비(롯데그룹 소속)와 (주)이비카드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으로 교통카드 업계 2·3순위인 이비카드와 마이비카드가 통합되고, 롯데 신용카드와 이비 교통카드도 결합하게 됐다. 공정위에 따르... 공정위, 대기업 부당행위 특별조사단 가동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하도급 부당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21일 공정위는 '대.중소기업 거래질서 확립조사단'을 구성, 중소기업을 상대로 대기업 부당행위 실태를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정운찬 국무총리가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 조... 5월 상호출자제한집단 계열사 1311개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지난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25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새로 소속된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의 대구그린파워와 에스케이(SK)의 SK더블유, 엘지(LG)의 곤지암예원등 회사설립 11개사와 SK의 한국수면네트워크 등 지분취득 10개사, 기타 5개사다. 현대백화점의 드림에어웨이는 계열사 지분매각으로 제외돼 상호출자·채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