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산재사망자 790명…목표 달성 '실패' 올해 11월 말까지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 수가 790명에 달해 정부 목표치인 700명대 초반을 훌쩍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사업장의 위험 요인에 대한 노동자의 신고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보완 과제를 지속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제13차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협의회'에서 올해 11월 말까지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90명으로 ...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인력 16만명 양성…내년 예산 1조6000억 투입 정부가 디지털, 산업기술 등 신기술 분야 인력양성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16만명이 정부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디지털 분야 신규 인력이 9만명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전체 예산의 약 70%를 해당 분야에 집중한다. 고용노동부는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20개 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 협업예산에 내년 1조60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 12월 취약 사업장 코로나 방역 집중점검…"2주 내 확산세 차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콜센터 등 3밀(밀집·밀접·밀폐) 사업장 중심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위반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통해 2주내로 확산세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선 기관장들에게도 사업장 방역상황을 점검·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노동위기대응 TF 대책... (차기태의 경제편편)과연 '빨리빨리'의 나라인가 필자가 1980년대에 철강회사에서 고철수입 업무를 담당할 때였다. 고철은 2~3개월마다 벌크선에 실려 왔다. 하역을 예정기일보다 빨리 끝내면 수출업자로부터 보상을 받고, 기일보다 늦으면 벌금을 내게 돼 있었다. 그 당시 하역은 대한통운이 맡았는데, 기한보다 늦게 끝낸 적이 단 1차례도 없었다. 언제나 일찍 끝내고 선박을 떠나보냈다. 그 무슨 일이든 예정보다 앞당겨 일을 끝... 현대중공업 60대 협력사 직원 굴착기에 치여 사망 현대중공업(329180) 조선소에서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사고로 숨졌다. 30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협력사 직원 A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울산 본사 선박 건조 도크 인근 도로에서 선박 닻줄 고정 작업용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30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 본사 선박 건조 도크 인근 도로에서 60대 협력사 직원이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현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