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시의회, 3조 손실보상금으로 또 충돌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예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예산 편성이 가능함에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서울시는 비현실적인 규모라며 맞서고 있다.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조원의 코로나 생존지원금을 오세훈 시장에 제안했지만 오 시장은 ...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3자 교환계약 체결 대한항공이 갖고 있던 송현동 부지에 대한 매매·교환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송현동 48-9번지 일대 3만6642㎡와 관련해 시유지인 옛 서울의료원(남측) 부지 삼성동 171-1번지 1만947.2㎡와 맞교환하는 3자 교환 방식의 매매·교환계약을 대한항공, LH공사와 24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매 계약을 통해 LH가 대한항공 소유인 송현동 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면, 서울시가 시... '44조원' 서울시 예산안 처리 결국 불발 44조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처리가 서울시의회에서 결국 불발됐다. 서울시의회가 서울시에 3조원 편성을 요구한 '코로나19 생존 지원금' 통과 여부가 예산안 연내 처리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정처리 시한이 16일이었던 예산안 의결 시한은 오는 27일로 연장됐다. 서울시의회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제외한 안건들을 상... 오세훈 시장 "'흑자' 서울교육청, 서울시에 양보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교육청 살림살이를 흑자로 지칭하면서 재정적인 양보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22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올해 교육청 예산 중 시비 비중이 37.9%나 되는데, 이제 예산 재구조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기관의 채무는 이번달 현재 20조4089억원, 예산 대비 채무 비중이 22.01%다. 추세로라면 머지않아 서울시... (영상)도봉면허시험장 가고, 바이오메디컬단지 온다 서울시가 기존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로 이전하고, 그 부지를 활용해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의 핵심 앵커시설을 유치할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