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문 대통령, 박근혜 사면…심사숙고한 정치적 결단"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 대통령께서 굉장히 고심하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한 정치행위이기 때문에 당에서 따로 찬반 입장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 사면에 대해 부정적 입... 박범계 "박근혜 형집행정지 검토한 바 없어" 입원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거론되는 형집행정지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에 있는 공간와디즈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자문단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언론의 질문에 그런 것도 있다는 정도의 답을 한 것"이라며 "검토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 (영상)김진국도 불명예 사퇴…문재인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명 9개월 만에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하면서 문재인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 잔혹사는 이번에도 이어지게 됐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이다. 앞서 MBC는 김 수석의 아... 김진국 민정수석 "아들 처신은 제 불찰, 국민께 깊이 사과"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제 아들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21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을 찾아 "아버지로서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는 적어도 가족과 관련해서도 한 점의 오해나 의혹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그래서 조금이라... '아들 논란'에 김진국 민정수석 사의 표명…문 대통령 즉각 수용(종합)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아들이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서 아버지의 직위를 이용하려 한 의혹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이다. 앞서 김 수석 아들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