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코로나 거점병원 방문…"병상확보, 일상회복 관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이화여자대학과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병상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을 방문해 "지금은 병상을 확보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병상을 확충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이렇게 민간대학병원에서까지 거점병원으로 ... "박근혜 사면, 대통령 비서실장도 몰랐다…수석들도 발표 당일 알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유영민 비서실장도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수석들도 사면 대상 발표 당일이 되어서야 알게 됐다. 문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하며 독자적으로 결단한 결과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 결정을 ... 이준석 "윤석열의 '그것이 민주주의', 나보고 나가란 뜻이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보며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 선대위를 놓고는 '대전략'이 없다며 앞으로 모든 것이 윤석열 후보 판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4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마지막 광화문 유세 때 머리띠를 기념품으로 갖고 있었다"며 "(성공한 대통령으로)... 민형배, 박근혜 사면에 "적절치 않아…대선서 여론 형성 교란"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번 결정은 대선과정에서 합리적인 여론 형성을 교란시킨다며 우려를 표했다. 민 의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사면, 마음이 편치 않다'는 글을 통해 "민주당 정부의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던 청와대 비서관 출신으로서 저 또한 짊... 청와대, 이명박 사면 제외에 "구속기간도 고려했다" 청와대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제외시킨 배경에 대해 "구속 기간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구속 기간이 연말 기준 연수로 4년9개월을 넘지 않았느냐"며 "이와 비교해서 이 전 대통령 경우에는 고령이기는 하지만 구속 기간이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