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박근혜 사면에 담긴 정치적 함수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전격 단행했다. 2017년 3월 구속된 뒤 4년9개월 만이다. 당장 내년 대선에 미칠 파장을 놓고 여야는 득실 계산에 분주해졌다. 촛불정부가 촛불민의를 저버렸다는 진보진영의 비판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에 따라 대구·경북(TK) 등 보수표심이 요동칠 수도 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적폐청산을 ... 이재명, 성탄절 '방역행보'…"의료진 덕분에 국민 안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방문해 감염병 총력 대응을 주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후보는 "점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위중증 환자들에 대한 병실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슬기롭게 잘 견뎌내고 있다"면서 "공직자와 의료진들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 언제나 감사하게 ... 송영길 "민주당 '도박 의혹' 이재명 아들, 취조하듯 조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불법 도박 및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대선후보의 장남 동호씨에 대해 당 차원의 조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송 대표는 24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당내에서 (이 후보의) 아들을 불러서 조사했다"며 "취소하듯이 조사를 별도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7일 동호씨의 불법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다... "박근혜 사면, 대통령 비서실장도 몰랐다…수석들도 발표 당일 알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유영민 비서실장도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수석들도 사면 대상 발표 당일이 되어서야 알게 됐다. 문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하며 독자적으로 결단한 결과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4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 사면 결정을 ... 이준석 "윤석열의 '그것이 민주주의', 나보고 나가란 뜻이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보며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 선대위를 놓고는 '대전략'이 없다며 앞으로 모든 것이 윤석열 후보 판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4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마지막 광화문 유세 때 머리띠를 기념품으로 갖고 있었다"며 "(성공한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