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 25곳 오늘 결정 서울시가 27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2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은마아파트, 압구정3구역 등 각 4000가구가 넘는 강남권 재건축 대어들이 포함되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속통합기획 공모에는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 앞서 각 자치구들은 기본평가(△노후동수 40점 △노후연면적 15점 △과소필지 15점 △접도율 15점 △호수밀도 15... 서울시 "내년 예산안, 시의회 요구 일부 수용"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서울시의회의 예산 증액과 공약사업 삭감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는 "내년도 살림 계획인 예산안이 연내에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시의회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23일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이 "3조원의 코로나 생존지원금 편성과 관련한 시의회의 제안을... 조희연 교육감 "오세훈 시장, 교육청 재정 부풀리지 마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교육청에 재정적 양보를 촉구하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히려 서울시가 시교육청보다 형편이 훨씬 낫다고 반박했다. 조 교육감은 23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글에서 "서울시의 흑자 규모는 우리 교육청의 12배 수준"이라며 "교육청의 재정을 부풀리는 일각의 편견에 편승한다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청의 순... 서울시·시의회, 3조 손실보상금으로 또 충돌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예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예산 편성이 가능함에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서울시는 비현실적인 규모라며 맞서고 있다.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조원의 코로나 생존지원금을 오세훈 시장에 제안했지만 오 시장은 ...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 3자 교환계약 체결 대한항공이 갖고 있던 송현동 부지에 대한 매매·교환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송현동 48-9번지 일대 3만6642㎡와 관련해 시유지인 옛 서울의료원(남측) 부지 삼성동 171-1번지 1만947.2㎡와 맞교환하는 3자 교환 방식의 매매·교환계약을 대한항공, LH공사와 24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매 계약을 통해 LH가 대한항공 소유인 송현동 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면, 서울시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