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내달 3일 신년사…"완전한 위기극복, 선도국 국가전환의 원년"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3일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과제를 화두로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한다. 주제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 국가 전환의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에 20분 정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어 신년 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 (영상)"'공소장 유출' 수사 주체 아닌 검사들 언급 당치 않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 관련 첫 공판 전 공소장 공개 불가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박 장관은 8일 오전 법무부 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공소장 유출 사건’에 대해 “첫 재판 이전에는 공소장을 공개하면 안 된다”면서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양측이 대등한 당사자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자기 주장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하고, (공무... 김오수 "공소장 유출 수사 입장, 밝히기 조심스럽다"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와 대검찰청 감찰부의 감찰에 반발하는 전 수원지검 수사팀의 주장에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오수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한 후 검찰 내부 게시판에 자신의 입장을 공지했다. 김 총장은 공지를 통해 "다른 국가기관이 법... 박철민, 법정서 뜬금없이 대선후보 평가…재판부 '주의'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박철민씨가 26일 법정에서 뜬금 없이 자신의 사건과 관련 없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가 재판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박씨는 옥중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20억원 지원설’을 주장한 인물로, 재판을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이인수 판사는 26일 공무집행... '언론감시' 우려에 김오수 "섭섭한 건 알겠다" 평가 절하 대검찰청 감찰부가 최근 대검 대변인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로 확보하고, 실사용자 참관 없이 포렌식한 것과 관련 김오수 검찰총장이 이를 사전에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기자들이 해명을 요구했으나 김 총장은 “승인이 아닌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자들의 이어지는 질문에는 “검사장 교육 일정에 가야 한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김 총장은 9일 오후 3시30분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