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3대 승부처)②"우리는 정책을 원한다"…2030, 여전히 오리무중 대통령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어느 후보도 2030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 표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불리는 상황에서 청년들은 부동산·일자리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를 원한다. 그러나 후보 본인 및 후보 가족과 관련한 연이은 의혹으로 정책 경쟁은 뒷전이다. 이들이 누구에게 쉬이 마음을 열지 못하... 김종인 "윤석열은 연기만" 발언에 홍준표 "후보 깔보는 소리"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연기만 해달라"는 발언을 두고 홍준표 의원이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린가"라고 비판했다. 지난 3일 김 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윤 후보에게 '제가 비서실장 노릇을 할테니 후보도 태도 바꿔서 우리가 해준 대로 연기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제가 과거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는 선대위가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 멈춰선 선대위…윤석열 외부일정 중단 국민의힘 선대위가 전면쇄신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4일 외부 일정 없이 숙고를 이어간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전날 공지를 통해 "윤석열 후보는 중앙선대위 쇄신안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4일) 일정을 취소하였음을 공지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당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 야권 단일화 적합도, 안철수 41.1% 대 윤석열 30.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화 적합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가 여러 악재로 휘청이는 사이 '안풍'이 점차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2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에게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물은 질문에 응답자의 41.1%가 안 후보를 꼽았다. 윤 ... (시론)대선 최대 변수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차기 대선이 60여일 남짓 남았다. 누가 제 20대 대통령이 될까. 선거 판세는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돌변했다. 12월 중순경까지 선거 판세는 대체적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내 앞서 가던 추세였다. 그러나 연말부터 새해 들어 발표되는 조사까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안팎으로 윤 후보를 앞서가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