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월북장면 CCTV 5차례나 포착하고도 놓쳤다…보고도 누락 탈북민이 지난 1일 강원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장면이 군의 GOP(일반전초) 폐쇄회로(CC)TV 감시카메라에 다섯 차례나 포착됐지만, 감시경계 병력이 이를 모두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휘통제실은 당시 상황을 자체적으로 종료한 뒤 상급부대에 보고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경계태세에 심각한 허점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5일 합동참모본부 전... 북,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 발사…새해 첫 무력시위(종합 2보) 북한이 5일 자강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의 새해 첫 무력시위다. 합참은 "오늘 오전 08시10분경 북한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포착된 제원의 특성을 고려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한미 간 긴... 문 대통령 "북 발사체 발사, 남북관계 정체 우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늘 아침 북한은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했다"며 "이로 인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행사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한반도에 때때로 긴장이 조성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 청NSC "북 미사일 발사 우려…대화 재개 중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10시35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