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팬데믹 상황서 출범하는 정부, 첫 단추 잘 꿰야" 최근 대한백신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회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통의 윤활유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산·학·관·연이 연계한 백신 연구개발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한편,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인포데믹에 맞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소통 부재로 안티백서 영향력 확... 신규확진 4423명…위중증 환자 이틀째 600명대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442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00여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이어 600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423명이다. 전날 4542명보다 11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3510명과 비교하면 913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77명, 해외유입 사례 ... 방역패스 판결에 복지부 "법원 판단 아쉬워…17일 공식입장 발표" 보건복지부가 법원이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에 대한 방역패스와 12~18세 청소년 방역패스의 효력을 정지한 것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아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14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법원의 판결 취지와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다음 주 월요일(17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통해 논의한 후 밝히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 오미크론 대응 전략…'동네병원 진단검사·격리 7일로 단축'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방역 전략을 마련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으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65세 이상 고령층 등에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게 하는 등 진단검사 체계를 변경한다.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기간과 재택치료·자가격리 기간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이는 ... '방역패스' 손본다…'원스트라이크 아웃' 벌칙→'경고'로 완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기본권 침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예방접종 예외사유를 확대하는 등 방역패스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역패스를 지키지 않은 업소에 대한 처벌도 현행 '원스트라이스 아웃'에서 '1차 경고' 수준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합동 브리핑에서 "방역패스 위반 업소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처벌 절차를 합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