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7일부터 '6인·9시' 거리두기…'방역패스' 혼란도 잠재우나 17일부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6인으로 완화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유지된다. 단, 법원이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과 만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에 제동을 걸면서 당분간 방역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타지역의 방역패스 유지로 지역 간 형평성 문제까지 지목되면서 17일 ... 방역현장 일손 '노인 일자리'로 해소…"재택치료키트 점검·배달" 정부가 보건소·지자체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해 노인 일자리를 방역현장에 활용한다. 이들은 주로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자 지원 물품을 점검·배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치료키트, 자가격리 물품 점검 및 배달업무 등을 방역현장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방역지원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역지원 사업단은 재택치료·자가격리자의 증... 신규확진 4194명…위중증 환자 3일째 600명대 유지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3일 연속 600명대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만2174명으로 전날보다 4194명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0일 3005명, 11일 3094명, 12일 4383명, 13일 4165명, 14일 4539명, 15... 신규확진 4423명…위중증 환자 이틀째 600명대 전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442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00여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이어 600명대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423명이다. 전날 4542명보다 119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3510명과 비교하면 913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77명, 해외유입 사례 ... 서울 상점·마트·백화점 '방역패스' 효력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는 14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 내 상점·마트·백화점에 대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법원의 본안 판단 전까지 효력이 멈춘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피신청인 서울시가 공고로 시행하는 처분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