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번호이동시장 '알뜰폰'만 웃었다 지난해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가 500만건을 간신히 넘겼다. 경기 위축으로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고, 이동통신사들의 지원금 경쟁도 예전 대비 둔화되면서 번호이동을 선택한 소비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이통3사 모두 일년 내내 순감을 기록하며 시장 동력을 떨어뜨렸다. 대신 알뜰폰이 이통3사 가입자를 흡수하며 나홀로 성장했다. 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숫자로 보는 2021년 ICT·과학 2021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 분야는 크게 두가지 흐름으로 정리된다. 바로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와 '새로운 시장에 대한 규제 정립'이다. 우주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으며, 앱 마켓 생태계 재정비를 위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되기도 했다. 플랫폼 사업자로서 네이버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기업공개(IPO)로 내년 성... 이통유통협회 "KB리브엠 알뜰폰 사업 철수해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국민은행 알뜰폰 KB리브엠의 불공정 영업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KMDA는 23일 성명을 내고 "LG유플러스(032640) 알뜰폰 사업자인 KB리브엠의 무분별한 시장교란 행위 및 불공정 영업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금융위원회의 KB리브엠 혁신금융서비스 재인가 승인 취소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KMDA는 "지난 10월과 11월에도 두 차... 이통유통협회 "이통3사, 자회사 알뜰폰 차별지원 중단해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DMA)가 이동통신3사가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에 부당한 차별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며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KDMA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통3사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의 불공정 영업행위로 대리점 가입자가 알뜰폰으로 대거 이탈하고 있다"면서 "근본적으로 알뜰폰 사업자를 대리로 하는 이통3사의 알뜰폰에 대한 차별적 정책 지원이 문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