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남지청 "백현동 사건 경찰 이송, 중복수사 방지 차원"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관계된 백현동 사건을 다른 곳으로 떠넘겼다는 지적에 대해 중복수사를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4일 성남지청은 "백현동 사건이 경찰로 이송된 것은 중복수사를 방지하기 위한 검경 협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동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백현동 사건은 경기남부청이 담당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이송했다... 김혜경 '갑질' 논란에 공무원사회 "수치·분노 느낀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에 공무원사회도 부글부글 끓고 있다. 무엇보다 공적인 업무가 아닌 심부름 등 지극히 사적인 업무에 공무원을 동원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수치와 분노를 느낀다" 등의 반응이 터져 나왔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 관계자는 4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공무원이 사적인 일을... 이재명 "국·공립유치원 통원버스 확대…병설유치원·초등학생도 이용"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국·공립 유치원 통원버스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청의 통원버스와 인력을 더 확충하고 국가의 지원도 더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국민제안 4호이자 62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사립 유치원들이 대부분 통원버스를 운영하는 데 비해, 국·공립 유치원의 통원버스 운... 이재명, 천주교계 예방 "한말씀 해주실 때 됐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일 천주교계를 만나 "요즘 극우 포퓰리즘이 싹트는 것 같아서 정말 불안하다"며 "천주교가 지금까지 종교의 통합이나 존중을 실천했는데, 세상 통합에도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찾아 이용훈 주교를 예방한 자리에서 "증오와 갈등, 전쟁 위험을 없애는 게 정치의 역할인데, 더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