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강욱, 윤석열 '적폐수사' 발언에 "배은망덕"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전 정권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기본적으로 자세 자체가 배은망덕하고,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라며 "원전 사건 수사를 종결하지 않고 들고 있다는 건 본인이 정권을 잡으면 활용할 카드로 쓰겠다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한 행위"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민주당, '윤석열 적폐수사' 총공세…"제2의 노무현 막아야" 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문재인정권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한 파상공세를 펼쳤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후보 발언에 대해 "그야말로 아니면 말고 식 수사를 해왔던 막가파 검사의 DNA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사... 국민의힘, '김혜경방지법' 입법 추진…"갑질부부 탄생 막겠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김혜경방지법' 입법을 추진한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입법화를 통해 최대한 파문을 끌고 가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거나 직장 내 갑질 횡포에 직면한 2030의 분노에 기대, 대선 국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예찬 선대본 청년본부장은 1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 문 대통령 "종전선언, 여건 성숙시켜 다음 정부에 넘겨주고 싶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우리정부 임기 내에 종전선언을 이루겠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지나친 욕심일 수 있지만, 적어도 종전선언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성숙시켜 다음 정부에 넘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공개된 AP 등 세계 7대 통신사와 합동으로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지금 한미 간에는 북한에 제시할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일치를 이룬 상태다. 중국도 종전... 문재인, 윤석열에 '격노' "정부 적폐 대상으로 몰아…강력 분노" 문재인 대통령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차기 대선 관련해 엄정한 정치중립과 공정관리만 당부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이례적으로 제1야당 후보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현 정부를 적폐청산 대산으로 몰아간 것에 대한 격노였다. 문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정부 적폐수사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