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건희 안 부르나 못 부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판이 시작됐지만 연루 의혹이 있는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사실상 멈춘 상태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윤석열 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온지 오래다. 특히 주가조작 시기에 거래가 없다던 해명과 달리 해당 기간에도 거래를 한 정황이 나오면서 목소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토마토칼럼)윤석열의 대선 도전은 '한풀이'인가 "저의 경선 승리를, 이 정권은 매우 두려워하고, 뼈아파할 것입니다." 지난 해 11월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 말이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후보 수락 연설에서였다. 생중계 되는 윤 후보의 이 말에 간담이 잠깐 서늘했다. 보복 정치를 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렸다. 자칫 결기가 잔뜩 맺힌 출마의 변쯤으로도 이해할 수 있겠으나, 검찰총장 직을 다 못 채우고 나간 윤 ... '격리해제' 송영길, 첫 일정은 김종인 출판행사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가 끝나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측면 지원'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 전 위원장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직접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조언을 이어가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송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기념회에 ... (영상)'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이재명+문재인 대 윤석열'로 확전이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가세했다. 발단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적폐청산 수사'에서 비롯됐다. 당장 정치보복으로 읽혀졌다.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윤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대선 구도는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이재명+문재인 대 윤석열'로 달라졌다. 위기감을 느낀 친문 지지층이 그간 관망하던 태도를 접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결집할 경우 민주당이 그토록 ... 전직 장·차관 43명 "정치보복 망령 윤석열, 대국민 사과해야" 문재인정부의 전직 장·차관 43명이 '적폐수사'를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문재인정부 전직 장차관 43명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윤 후보가 적폐청산을 핑계로 아무 근거도 없이 집권하면 문재인정부에 대한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어떤 근거로 (문재인정부가) 적폐수사의 대상이라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들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