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률 12.2%…'거북이걸음' 여전 코로나19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먹는치료제 처방실적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3만2000명분의 팍스로비드를 국내 도입했다. 도입 이후 한 달가량이 지났지만,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3916명에 불과하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에 따르면 먹는치료제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사람은 ... 유치원·초등학생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지원 추진 교육부가 새 학기를 앞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유치원생 59만명, 초등학생 271만명 등 총 330만명이다. 학생 한 명에 대해 주당 2개씩 5주분, 총 3300만개가량 지원을 목표로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총예산은 키트 1개당 2420원인 정부 조달단가 기준... 요양병원 등 고령층 밀집시설 줄줄이 집단감염 서울 소재 요양병원·시설, 어르신 돌봄 시설 등에서 줄줄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밀집 시설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중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7명이 추가되며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광진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며 총 1... 보호자·간병인 PCR 첫 검사비 무료…이후 검사비 4000원 적용(종합) 2월 4주부터 병원 출입이 잦은 보호자·간병인의 유전자증폭(PCR) 첫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후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기존 2~10만원 수준이었던 검사비용을 4000원 수준으로 낮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호자·간병인 코로나19 검사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개편 이후 60세 이상 고령자 등 우선순... 간병인·보호자 PCR 첫 검사비 무료…"건보 적용"(1보) 간병인·보호자 PCR검사비 부담 완화…"첫 검사 무료, 건보 적용"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확진자 급증한 오미크론, 일상화 전조?…진단키트·리오프닝 테마주 동반 급등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가 오히려 코로나 일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히면서 국내 증시에서 진단키트주와 리오프닝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정부의 방역체계 변동으로 인한 진단키트의 수요 증가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자가진단키트주와 리오프닝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 (자가키트 품절)"증설·충원"…제조업체 준비 마쳤다 코로나19 자가검사기트 제조업체들이 제2의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생산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업체마다 증설과 인력 충원을 추진하고 있는 데다 수출 물량으로 인한 국내 공급 공백 가능성도 적어 품귀 현상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키트는 총 2186만... 식약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2개 품목 추가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개인이 직접 코(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식약처가 허가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휴마시스(205470)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래피젠 'B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