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변전설비 주변 '보상'…주민 합의하면 100% '직접 지원' 내년부터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주민 전원이 합의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보상금을 전기요금이나 난방비 등으로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송·변전소 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송주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 송주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지역... 1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감소'…친환경차는 '쑥쑥' 현대 자동차 아산공장의 가동중단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라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친환경차 내수·수출 비중은 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7%, 19.2%, 6.4% 줄었다. 반면 수출... 국민 절반, 새 대통령 중점 과제로 '경제 활성화' 꼽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경제 활성화를 차기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국민이 바라는 차기 정부 경제 정책 과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6.7%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 지난달 ICT 수출 196.5억 달러…1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년 전보다 20% 이상 늘면서 1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등 대부분 품목이 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1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ICT 품목의 수출 금액은 총 19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소부장' 중기에 70억 이상 투입…"탄소·공급망·디지털 전환 지원"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을 위해 7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등 3대 분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7개 공공연구소로 구성된 소부장 융합혁신단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