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독립성 확보하려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감독기능을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고 학계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금융권을 달궜다. 금감원이 금융위에 사실상 예속돼 있어 제대로 된 금융감독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학계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 같은 의식의 저변엔 금감원의 금융감독기능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 금융감독 업무를 했던 고위직 간부 중에선 금융사의 로비에 넘... (영상)커지는 IPO 시장 걸림돌…"증권사 서버가 문제" IPO 기업의 상장 당일 증권사 거래시스템이 마비돼 공모주 투자자들이 제때 매매하지 못 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흥행에 성공한 공모주 상장일마다 전산 장애 문제는 반복되고 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증권회사의 민원건수는 281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0.5% 늘었고, 이 중 증권사 HTS·MTS 장애와 관련... (영상)SSG닷컴 IPO 앞둔 이마트, 물적분할 리스크에 개미들은 불안 기업가치가 10조원으로 예상되는 SSG닷컴의 상장을 앞두고 모회사인 이마트(139480)의 성장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며 IPO(기업공개) 대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지만,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 논란이 거세지면서 모회사 디스카운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 (영상)"금융위서 독립한 금융감독기구 설치 필요" 정부의 금융감독 개혁을 촉구하는 학계 전문가 15명이 금융감독원을 대신할 새로운 공적 민간기구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감원이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능에 압도 당해 제대로 된 감독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위가 맡고 있는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기능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분야 ... 금융위, 디스커버리자산운용·기업은행에 업무 일부정지 금융위원회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이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해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및 임직원 제재 등의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디스커버리자산운용과 기업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 이 같은 조치사항을 의결했다. '장하성 동생 펀드'로 불리는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는 ... 금융위, '자동차 보험료 2% 인하' 포기? 올해 자동차 보험료 조정을 두고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업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금융위가 보험료 2%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가 반대하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업계가 끝내 반대할 경우 강제할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보험료 인하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8일 금융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자동차 보험료 인하... 고승범 금융위원장, 코로나19 확진…재택 치료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 위원장은 지난 주말 평소보다 많은 피로감을 느껴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이 나오자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의 코로나 확진으로 금융위 대변인실과 비서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