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다시 '접전'…'정권교체론'보다 낮은 '윤석열 지지율'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 후보는 진영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윤 후보는 정권교체 여론을 흡수하는 데 한계를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후보는 37.0%, 윤석열 후보는 39.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막판 변수로…거짓말한 쪽은 '치명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대선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다. 일부 언론과 민주당에선 김씨 거래계좌 자료 등을 공개, 주식으로 번 수익 등이 억대에 이른다고 보도했지만 국민의힘은 자료와 출처의 신빙성을 문제 삼고 짜깁기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셈인데, 누가 됐든 한쪽은 치명상을 입... 김혜경 고향 찾은 이재명 "이 서방 큰절 받으시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씨의 고향인 ‘충주 산척면’을 찾았다. 각종 논란에 선 김씨는 이 후보와 동행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처가댁”이라며 큰 절로 유세를 시작, 산척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하는 등 다른 유세장과 달리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산척면 주민들은 이 후보에게 목도리, 삶은 달걀 등을 선물하면서 반갑게 맞이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이재명 "제3의 정치 선택 가능해야…진정한 정치교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당제가 가능한 정치 구조로 만들어 ‘더 나쁜 정치교체를 넘어 진정한 정치교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민들이 다양하게 정치 세력을 선택할 수 있어야 탄핵을 초래한 국민의힘이 집권의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송영길 대표가 ‘정치교체’를 드라이브 건 상황에서 이 후보도 발맞춰 강조하는 모양새다. ... '충청' 이틀차 이재명 "사위 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4일 충청·강원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이 후보는 24일 오전 불교방송(BBS)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뒤 충주 젊음의거리와 산척치안센터 앞에서 각각 유세를 펼친다. 특히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씨 고향이 '충주'라는 인연을 강조, '충청의 사위'로서 지역 민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강원도 원주로 건너가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