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막판 변수로…거짓말한 쪽은 '치명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대선 막판 변수로 급부상했다. 일부 언론과 민주당에선 김씨 거래계좌 자료 등을 공개, 주식으로 번 수익 등이 억대에 이른다고 보도했지만 국민의힘은 자료와 출처의 신빙성을 문제 삼고 짜깁기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셈인데, 누가 됐든 한쪽은 치명상을 입... 민주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계좌 모두 공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보도의 근거가 되는 검찰 자료에 오류가 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 의혹이 제기된 계좌를 모두 공개하라는 요구도 했다. 24일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그동안 김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관련 계좌를 이미 공개했다, 이용만 당해 손해... 국민의힘 "도이치모터스 범죄일람표 오류" 국민의힘이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오류가 있음을 명백히 확인했고 이를 근거로 한 언론 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주장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24일 "상당수 언론이 범죄일람표3 중 63번에 '김건희 대표 명의 계좌'가 B씨군으로 분류돼 있어 김건희 대표가 B씨에게도 계좌를 빌려줘 거래하도록 했다는 취지로 보도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 추가 계좌 등장…짙어지는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증권거래 계좌가 추가로 공개되면서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김 씨가 단순 '전주(錢主)'를 넘어 '주범'으로 활동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윤 후보 측은 김 씨가 단순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관련 매매 내역을 전부 공개하지 않는 이상 의혹을 완전히 떨치기는 어려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