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 사태 장기화 조짐…정부, '중기 피해 신고센터' 가동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무역·금융 등 분야별 애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해 '중소기업 피해 신고센터'도 본격 가동한다. 또 자금애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도 지원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테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부... 서울 곳곳에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밝힌다 서울시 유명 명소 곳곳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 ‘평화의 빛’이 밝힌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양화대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도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닮은 파랑·노랑 조명을 표출해 반전 메시지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 대러 수출·금융 제재 동참…정부 "부문별 국제공조 강화" 우리나라가 대러시아 전략물자 수출통제와 금융 제재에 동참한 가운데 주요국들과 수출·금융·에너지 등 각 부문별 국제공조를 강화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구축한 일일점검 및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제8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 우크라 사태 장기화 땐 대러 교역·투자 '위축'…"중기 지원책 마련해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시 생산성 하락, 대러 교역·투자 위축,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차원의 능동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2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중소기업 중심의 선별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 손경식 "우크라 사태로 기업 불안…EU가 소통창구 돼달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우려와 관련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8일 주한 유럽연합(EU)대사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경총이 개최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에서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한국의 최대 투자자인 EU의 투자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차, 2차 전지, 바이오·헬스 등 고부가·친환경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