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 공수부대 하르키우 진입…전면전 시작되나 러시아 공수부대가 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하르코프)에 진입해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BBC,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하르키우에 진입해 지역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따라 교전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BC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 바이든 "푸틴 오판으로 전 세계서 고립…책임 물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심각한 오판을 했다면서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한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엿새 전 푸틴은 자신의 위협적 방식에 굽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유 세계의 근간 자체를 흔들려고 했다"면서 러시아의 우... 중견련, 우크라이나 사태에 중견기업 비상 지원체계 가동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중견기업의 애로를 접수하고 실효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중견련은 비상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로고.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은 2일 ‘우크라이나 전쟁 중견기업 애로 접수 센터’를 긴급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 우크라 사태 장기화 조짐…정부, '중기 피해 신고센터' 가동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무역·금융 등 분야별 애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를 우려해 '중소기업 피해 신고센터'도 본격 가동한다. 또 자금애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도 지원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테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부... 서울 곳곳에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밝힌다 서울시 유명 명소 곳곳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 ‘평화의 빛’이 밝힌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양화대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도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닮은 파랑·노랑 조명을 표출해 반전 메시지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