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1월 산업생산·소비 모두 추락했다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3% 줄어드는 등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도 1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0.1%) 감소한 이후 11월 1.2% 상승세로 돌아섰고 같은해 12월 1.3% 상승했다. 광공업... 작년 광공업생산 6.9% 증가…반도체 호황 등 영향 지난해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 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생산은 내수 경기 회복세에 전지역 모두 증가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반도체,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3.7% ... 작년 하반기 시·군 고용률 '역대 최고'…1.1%포인트 개선 지난해 하반기 시·군 지역의 고용률이 1년 전보다 각각 1.1%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고용시장이 일부 회복되면서 취업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지역별 실업률은 서울 관악구와 도봉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9개도의 시 지역 취업자는 ... 고용 회복 속 도소매 46만·숙박여행 22만 감소 '가장 타격'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기업의 고용이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소매업과 여행업 등에서 가장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산업계는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구조 전환에 따른 정책도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분기 기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종업원 ... 작년 전국 서비스업 생산 4.3%↑…"코로나 부정적 영향 희석"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이 전국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에도 감염병 대응에 대한 학습효과와 위축됐던 경제활동이 조금씩 회복된 데 따른 결과다. 소매판매는 2020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외부활동 증가 여파로 인천,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