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야권 단일화에 "국민 믿는다"(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를 ‘기득권 정치의 이익 배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안 후보는 국무총리 등 내각 참여 가능성도 시사한 데 대한 비판이다. 일종의 ‘자리 나눠먹기’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다. 이 후보는 거대 양당정치가 ‘정치적 이합집산’을 이룬다며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 "윤석열 구속시켜라" 외침에 이재명 "뿌린대로 거두는 사회"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구속시켜라’는 지지자들 요구를 웃어 넘겼다. 다만,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뿌린대로 거두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이는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앞서 2일 3차 TV토론에서 윤 후보에게 ... 이재명, 윤석열 겨냥 "저는 '구조적 성차별 없다' 이상한 소리 안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저는 그런 이상한 소리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 젊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차츰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더욱 적극적으로 여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터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여성의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법사위, '윤석열 부동시' 검사 결과 열람…공방만 더 격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부동시(짝눈) 논란'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의원들이 자료를 열람했다. 병역 면제 당시 크게 벌어졌던 윤 후보의 양 눈 시력차이가 검찰 임용 때 줄었다가 검찰총장 때 다시 벌어졌다. 여당은 윤 후보가 시력 자료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강하게 비판했으나 야당은 단순한 시력검사로, 부동시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법... 이재명 "성범죄 근절로 여성안심 대통령 되겠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일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여성안심 공약을 발표했다. 성범죄를 근절하고 여성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추진하며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구조적 차별과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성범죄로부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