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젯밤 9시까지 24만여명 확진…또 역대 최대 전망 오미크론발 유행 확산이 커지면서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25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30만명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4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48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 당국 "3월 중순 유행 정점"…"'스텔스 오미크론' 영향은 제한적"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보다 높은 전파력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경우는 국내 유행 규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르면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 '위드 오미크론', 1~2주 후 정점 가능성…"거리두기 조기 완화 검토" ‘방역 패스’ 전면 중단 등 사실상 ‘위드 오미크론’ 체제로 접어들면서 일일 확진자 30만명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1~2주 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 착수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정점 확인 후 방역완화를 추진하는 등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 등의 악... 전국 어린이집에 '자가진단키트 1550만개' 무상 투입 정부가 전국 어린이집에 자가진단키트 1550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총 150만명은 등원·출근 전 주 1~2회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영유아·교직원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무상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월 21일 국회에서 자가검사키트 지원과 관련된 예산이 담긴 '2022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이 확정됨에 따른 후속 조치... 소아 확진자 오늘부터 '대면진료'…특화 거점병원 26곳 지정 정부가 소아 확진자 치료에 특화된 거점전담병원 26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전용 병상 1442개를 확보했다. 소아 확진자는 해당 병원을 통해 대면진료·입원치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소아 환자의 대면 및 입원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의료 대응체계가 60세 이상 고령층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