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우리는 가치연대, 윤석열·안철수는 '이익·권력 분점'" 대선후보 중도사퇴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4일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들지만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는 선거를 목전에 둔 이익과 권력의 분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 이재명, 30대 워킹맘 고충에 "국가돌봄책임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0대 워킹맘으로부터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 내집 마련의 어려움, 전쟁에 대한 우려 등 고충을 들었다. 이 후보는 돌봄국가책임제, 남녀육아휴직 의무화,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대출규제 완화 등 정책을 제시하며 2030 여성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3일 오후 금천구 SKV1빌딩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30대 워킹맘의 고충이 담긴 편지를 ... 이재명, 야권 단일화에 "국민 믿는다"(종합)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를 ‘기득권 정치의 이익 배분’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안 후보는 국무총리 등 내각 참여 가능성도 시사한 데 대한 비판이다. 일종의 ‘자리 나눠먹기’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다. 이 후보는 거대 양당정치가 ‘정치적 이합집산’을 이룬다며 제3의 선택이 가능한 정치... "윤석열 구속시켜라" 외침에 이재명 "뿌린대로 거두는 사회"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구속시켜라’는 지지자들 요구를 웃어 넘겼다. 다만, 이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뿌린대로 거두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이는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앞서 2일 3차 TV토론에서 윤 후보에게 ... 법사위, '윤석열 부동시' 검사 결과 열람…공방만 더 격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부동시(짝눈) 논란'을 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의원들이 자료를 열람했다. 병역 면제 당시 크게 벌어졌던 윤 후보의 양 눈 시력차이가 검찰 임용 때 줄었다가 검찰총장 때 다시 벌어졌다. 여당은 윤 후보가 시력 자료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강하게 비판했으나 야당은 단순한 시력검사로, 부동시 근거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