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나라에 도둑 많다'는 이재명, 뻔뻔한 사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을 돌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이 후보의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는 발언이 전해지자 윤 후보는 "뻔뻔한 사람"이라 비꼬기도 했다. 윤 후보는 4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오늘 이재명 후보가 '나라에 돈은 많은데 도둑이 많다'고 했다. 어... 마지막 여론조사, 단일화에도 '접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를 전제로 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조사 결과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인다는 결과가 함께 나왔다. 다자대결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가 단일화 전제 조사에서도 어느 후보의 우위를 가리기 힘든 예측불허의 판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 윤석열 "검찰이 부끄럽다…집권 시 사법제도 정상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덮었다며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부끄럽다"고 표현했다. 그는 대장동 의혹은 초범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한두가지 비리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4일 경북 경산시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제가 검찰총장한 지 오늘이 꼭 1년이다. 작년 3월4일 (검찰총작직에서)나왔다. 징계받고 재... 윤석열 "노무현 잡으려 박연차 잡겠다고 한 것"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명박정부 시기였던 2009년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기획수사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미주 한인매체인 <선데이저널>이 지난 2일 공개한 윤 후보의 4시간짜리 육성파일 보도에 따르면 윤 후보는 당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해 “노무현을 잡으려고 박연차를 잡겠다고 한 것인데 박연차가 그것을 알고 구속돼 가...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 사퇴, 철수 아닌 진격"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과 야권 단일화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선택을 '철수'가 아닌 '진격'이라고 했다. 현 정부와 날을 세우며 대선 후보로 올라선 그는 문재인정부의 무능 사례를 열거하며 자신이 부정부패와 싸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4일 부산 사상구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철수 후보께서 단일화로 사퇴하셨지만, 이것은 철수한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