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크라 사태' 4%대 물가 가능성↑…고유가 쇼크·서민살림 팍팍 #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59세)는 치솟는 기름값과 우유·원두값 등 원재료가격 상승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는 오르고 구매빈도수가 높은 생활물가까지 들썩이면서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 폭증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쉽사리 올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카페에 납품받는 우유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커피 원... 1월 온라인쇼핑 16.5조…코로나에도 음식·여행·의복 늘어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6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배달 등 비대면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가 늘었고 방역 조치도 한층 완화되면서 여행, 의복 등의 구매도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활용한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5.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 서울시, 신임 서울연구원장에 박형수 전 통계청장 추천 박형수 전 통계청장이 서울연구원 신임원장 후보로 최종 추천됐다. 서울시는 박 전 청장(사진)을 서울연구원 이사회에 신임원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통계청장을 역임하는 등 기관 운영은 물론 현대 도시사회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어 서울연구원장직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영상)1월 산업생산·소비 모두 추락했다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3% 줄어드는 등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도 1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0.1%) 감소한 이후 11월 1.2% 상승세로 돌아섰고 같은해 12월 1.3% 상승했다. 광공업... 작년 광공업생산 6.9% 증가…반도체 호황 등 영향 지난해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 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생산은 내수 경기 회복세에 전지역 모두 증가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광공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반도체, 기계장비,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