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QR코드' 중단…관광객 끊긴 '명동 상권' 명암 짙어져 서울 내 상가의 'QR코드 인증'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서울 명동 상권의 명암이 더욱 짙어졌다. 식당과 카페 등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진 반면 화장품 등 판매시설이 있던 자리는 여전히 유령 상권이었다. 11일 오후 기자가 찾은 명동 일대는 지하쇼핑센터에서 시작되는 입구부터 열곳 남짓한 노점들이 장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꼬치구이·옥수수 등 먹거... 제넥신, 코로나 백신 글로벌 임상 철회 제넥신(095700)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략을 수정하고, 지난해 승인받은 인도네시아 임상시험 2/3상 철회를 신청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적으로 아르헨티나 허가 당국에 신청한 부스터 백신 임상도 신청을 철회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내부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DNA 백신 'GX-19N'의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 글로벌 임상에 돌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GX-19N은 국내에서 임... 코로나 사망자 급증, 화장터 부족…"화장로 가동률 늘린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며 화장터를 구하지 못하는 등 유족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화장터 예약이 어려워 사망 3일차에도 화장을 못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1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3년간 일 평균 화장 건수를 분석한 결과, 화장 건수는 지난해 12월 부터 급증하고 있다. 특히 3월 1일... 오세훈 시장, 자가검사키트 양성…PCR결과 대기 중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 반응 확인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일정도 모두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 일찍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 (영상)전문가용 신속항원으로 '확진 판정'…동네병원서 '진료·처방' 현행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만으로 코로나19 확진 여부가 판정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 양성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논의·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