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로 사교육 격차…고소득층, 저소득층의 5배 지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교육비 지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800만원을 넘게 버는 가구의 사교육비는 60만원에 달하며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 가구보다 5배가량 많았다. 통계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조4000억원으로 전년도 약 19조4000억원에... '우크라 사태' 4%대 물가 가능성↑…고유가 쇼크·서민살림 팍팍 #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59세)는 치솟는 기름값과 우유·원두값 등 원재료가격 상승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는 오르고 구매빈도수가 높은 생활물가까지 들썩이면서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 폭증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쉽사리 올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카페에 납품받는 우유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커피 원... 1월 온라인쇼핑 16.5조…코로나에도 음식·여행·의복 늘어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6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배달 등 비대면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가 늘었고 방역 조치도 한층 완화되면서 여행, 의복 등의 구매도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활용한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5.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 서울시, 신임 서울연구원장에 박형수 전 통계청장 추천 박형수 전 통계청장이 서울연구원 신임원장 후보로 최종 추천됐다. 서울시는 박 전 청장(사진)을 서울연구원 이사회에 신임원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통계청장을 역임하는 등 기관 운영은 물론 현대 도시사회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어 서울연구원장직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영상)1월 산업생산·소비 모두 추락했다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3% 줄어드는 등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도 1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5.8(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10월(-0.1%) 감소한 이후 11월 1.2% 상승세로 돌아섰고 같은해 12월 1.3% 상승했다. 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