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문 대통령·윤 당선인 회동 무산, 의제 조율 실패가 원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돌연 무산된 데에는 양측의 의제 조율 실패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서 윤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공공기관 인사 문제를 이번 회동의 의제로 들고 나온 것에 대해 부담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양측은 의제를 조율, 회동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오전 문 대통... 문 대통령-윤 당선인 회동 무산…채널은 이철희-장제원(상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무산됐다. 당선인 측은 실무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실무자 차원 협의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정부, 우크라이나에 전투식량·의약품 등 군수물자 지원 정부는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전투식량과 의약품, 방탄헬멧 등 비무기체계 위주로 군수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비무기체계 위주로 군수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관련 지원 품목을 결정한 데 이어 수송, 운송 방안을 포함해 구체적 사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영상)문 대통령·윤 당선인, 16일 단독 회동…'MB 사면' 논의 주목(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을 겸해 단독 회동을 진행한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예정으로, 문 대통령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 전 대통령 사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위협 등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박... 청, 윤석열 과거 민정수석실 비판에 "부적절" 청와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히면서 과거 민정수석실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현 정부에서 하지 않았던 일을 들어서 민정수석실 폐지의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존폐 여부는 정책적 판단의 문제로 과거 국민의정부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