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지난해 산재사고사망자 828명…배달 등 특고 사망 늘어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54명 줄어든 8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감독을 강화하면서 산재 사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사고의 80% 이상은 여전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달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산재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50만명대↑…제조·서비스업 등 고용 늘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50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반적 업종에서 고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실업급여 수급액도 반년째 1조원을 밑돌았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 고용부, 현대제철 예산공장·본사 등 6곳 압수수색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현대제철 예산공장과 본사, 하청업체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하청업체는 심원개발, 엠에스티, 와이엠테크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5일 현대제철 충남예산공장에서 금형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조사다. 예산공장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2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근무 중 철골 구... 7월부터 마트배송기사 등 12만명도 '산재보상' 오는 7월부터 대형 마트 식자재 유통배송기사와 택배 물류터미널간 물류 지간선 운송 기사 등의 특수형태근로자(특고)도 업무 중 재해를 입을 경우 산재보험을 통한 보상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적용되는 대상은 12만명 규모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 운송 화물차주를 산재보험법상 특고로 적용하는 등 산재보험 보호를 골자로 ... 대흥알앤티서도 13명 '급성 중독' 추가 확인 정부가 노동자 3명의 세척제 급성중독을 일으킨 두성알앤티를 조사한 결과 13명의 직업성 질병 사례가 추가됐다. 세척제를 사용해 급성 중독을 보인 노동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고용노동부가 4일 발표한 대흥알앤티 중간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임시건강진단 결과 노동자 13명이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독성 간염으로 직업성 질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자동차부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