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미크론 폭증에 가족돌봄 '부담'…돌봄 최대 50만원 '긴급지원'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하기 위해 무급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돌봄비용 긴급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 (영상)지난해 산재사고사망자 828명…배달 등 특고 사망 늘어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54명 줄어든 8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감독을 강화하면서 산재 사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사고의 80% 이상은 여전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달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산재 사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고용보험 가입자, 두달 연속 50만명대↑…제조·서비스업 등 고용 늘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50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반적 업종에서 고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실업급여 수급액도 반년째 1조원을 밑돌았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 고용부, 현대제철 예산공장·본사 등 6곳 압수수색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현대제철 예산공장과 본사, 하청업체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하청업체는 심원개발, 엠에스티, 와이엠테크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5일 현대제철 충남예산공장에서 금형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 조사다. 예산공장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2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근무 중 철골 구... 7월부터 마트배송기사 등 12만명도 '산재보상' 오는 7월부터 대형 마트 식자재 유통배송기사와 택배 물류터미널간 물류 지간선 운송 기사 등의 특수형태근로자(특고)도 업무 중 재해를 입을 경우 산재보험을 통한 보상이 가능해진다. 새롭게 적용되는 대상은 12만명 규모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유통배송기사, 택배 지·간선기사, 특정품목 운송 화물차주를 산재보험법상 특고로 적용하는 등 산재보험 보호를 골자로 ...